한미 통화스와프 600달러 체결 & 국내시장 달러공급 계획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전날 체결한 6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은 글로벌 금융 불안에 영향을 받았던 국내 외환시장을 안정화하는데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할 것”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2배 확대된 수준 (3/19 밤10시 한미 통화스와프 600억달러 / 한화기준 76조 8000억원)
“추경은 국회를 통과해 본격적인 집행단계에 들어갔으며 어제 발표된 50조원+α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인들에 대한 금융 지원은 무엇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지금 지원 전달체계를 개선해 꼭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시점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국회를 통과한 추경 예산에 대해서는 “2개월 내 75% 이상 집행한다는 최고 수준의 집행 목표를 설정했다”
한국은행은 통화 스와프를 통해 조달한 미 달러화를 곧바로 공급할 계획



한미 통화스와프 600달러 체결 배경 (한국은행 총재 질의응답)
"미국은 기축통화국으로서 달러화 부족 현상을 완화해야겠다는 판단이 있었고, 한국으로서도 달러화 공급이 아주 필요한 상황이었다"
계약기간 연장 가능성에 대해선 "6개월 간 시장 상황을 봐야 할 것"이라며 "2008년 때도 계약이 1년 3개월가량 존속됐다" 현재로서는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 기간으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상태.

한미 통화스와프 600억달러 체결과 시장전망
그는 통화스와프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스와프 계약은 달러화 부족에 따른 시장 불안 심리를 잠재우는 게 일차적인 목적"
"금융위기로 가는 것은 또 다른 상황이고, (그런 상황이 오면) 연준은 또 다른 방식으로 대응할 것"

국내외화보유량에 대한 평가
통화 스와프와는 별개로 국내 외환보유액은 적정한 수준이다.
외환보유액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몇 가지 기준을 적용해 보더라도 지금 수준은 대체로 적정한 것으로 본다"

국내외화보유량
한국의 외환보유고 비중은 GDP 1조6000억달러의 25% (세계최하위권)

외환위기와 해외사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때 대만의 외환보유고GDP의 80% 였고 대만은 당시 외환위기에서 제외된 국가였음.

 

* 통화 스와프란?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마이너스 통장처럼 언제든지 외화를 교환해 올 수 있는 제도
달러 유동성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기축통화국인 미국으로부터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받은 셈

 

* 600억달러 통화스와프 체결 후 다음날 200320 환율 : 1252 전일(1263)대비 2.59% 하락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한미 통화스와프로 얻을 수 있는 결론.
외환보유고 비중을 늘려야 경제의 기초가 튼튼하다.

 

* 20.03.20 코스피지수와 원달러환율
( 코스피지수 전일대비 7%상승 / 환율 전일대비 39원 감소)

 

중요한건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그림으로 가야한다는것입니다. 안심할수는 없다고 보는데 요즘 평소에 관심도 없던 주식 사러간다는 분들 많이 보이시던데 다들 기준과 메뉴얼이 있는 투자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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