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퇴장 영상보기

이강인(발렌시아)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12분 만에 퇴장을 당했습니다.

 

경기일정 :  2019~2020시즌 라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 ( 레알마드리드 VS 발렌시아 )

장소 :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이강인은 한국시간 6월 19일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후반 31분 투입된 이강인은 12분만에 퇴장당하며 너무 짧은 시간 플레이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또한 퇴장당한 이유에대해서 납득하지 못한 표정과 제스처를 보여주었습니다.

약 4개월만에 출전으로 리그가 재개한 뒤 첫 경기였습니다.

의욕이 과했을까요? 벤치를 지키기만했던 이강인선수의 열정과 조급함, 마음도 이해는 됩니다.

의욕과는 달리 심판은 3번의 발길질을 했다며 주심은 이강인에게 바로 레드카드를 주며 퇴장시켰습니다.

후반 44분 레알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 몸싸움 도중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공을 뺏기위해서 상대의 발을 3차례 가격했다는것이 레드카드를 받은 이유입니다.

이강인의 퇴장이력은 이번뿐만은 아닙니다. 2019년 10월 19일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32분 교체투입되었으나 14분만에 퇴장 당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발렌시아 0-3 레알마드리드 결과를 내며 발렌시아가 아쉬운 패배를 했습니다.

슛돌이 응원해!

레알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려 기세를 끌어올린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9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어서 벤제마가 후반 41분 쐐기골을 뽑아내며 결과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발렌시아는 11승10무8패(승점 29)가 돼 8위에 머무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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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발렌시아)이 4달 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가운데, 일본 언론도 이에 주목했다.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2020 스페인 라 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31분 교체로 투입됐지만, 플레이와 무관한 세 차례 발질길로 시즌 2번째 퇴장을 당했다.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강인은 후반 41분 팀이 0-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공을 빼앗기 위해 뒤에서 강한 몸싸움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세 차례 발질질을 했는데, 공은 터치하지는 못했다. 이를 눈 앞에서 본 심판은 의미 없는 발길질로 상대를 위협했다고 판단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강인은 억울한 표정으로 심판에게 판정 항의를 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경기 후 일본 매체 니칸 스포츠는 이강인이 교체 투입된 지 12분 만에 퇴장당했다면서 라모스를 발로 세 번이나 찼다. 결국 악의적인 발길질로 판단돼 퇴장 조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이 판정을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꼬집은 뒤 그는 지난 10월에도 위협적인 태클을 범해 퇴장을 당한 바 있다며 올시즌 2번째 퇴장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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