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리냥입니다. 

오늘은 파워웜톤 + 메이크업대충 인 저의 립스틱 리뷰입니다.

웜톤에 메이크업도 대충이면서 무슨 자신감인가 싶겠지만 


저같이 웜톤이시라면 누구나 아래 두가지는 겪어보셨을거라 생각됐고
1. 발색이 원래 립스틱 컬러로 안되는 경우
2. 어울리는 립컬러를 찾기 너무 어려운 경우

게다가 메이크업도 잘 할줄 모르고 대충하고 다닌다니 ㅎㅎ

이런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립스틱이라면 
저랑 비슷하신 분들에게 꿀팁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리뷰를 들고오게 되었어요.

한마디로 대충발라도 웜톤의 얼굴빛을 살려주는 립스틱 리뷰입니다!

 

 

 

 

 

 

 리뷰할 제품은 아래 3가지 입니다.

1. 디올 울트라루즈 660 ( 울트라아토믹 )
2. 디올 울트라루즈 555 ( 울트라키스 )
3. 겔랑 KISSKISS 360 ( 베리핑크 )

 

 

 

각각 제품을 비교하면서 3가지 제품을 비교리뷰도 해보겠습니다. 


리뷰할 항목은 아래 4가지로 가볼게요.
1. 발색
2. 촉촉함
3. 지속력
4. 착색여부

 

 

 

 

 

 

 

제품 각각의 발색력입니다.

1. 디올 울트라루즈 660 ( 울트라아토믹 )
쨍한 핑크 / 쿨톤에게 찰떡 컬러

2. 디올 울트라루즈 555 ( 울트라키스 )   
전형적인 MLBB 컬러 / 웜톤에게 찰떡 컬러
생얼에 발라도 자연스러움

3. 겔랑 KISSKISS 360 ( 베리핑크 )
톤에따라 다르게 발색되며, 촉촉함 1위 

 

 

< 디올 울트라루즈 660 > 


1. 발색 
아주좋음. 눈으로 보이는 컬러 그대로 입술에 발색됩니다. 
진하게 발색됩니다.

2. 촉촉함 
울트라루즈의 컨셉이 매트하지않은 립스틱입니다. 그러나 아주 촉촉하지는않고 보통의 립스틱보다 매트한 느낌은 확실히 없는편입니다. 촉촉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3. 지속력 
보통의 립스틱보다 오래가며, 식사 후에도 아예 사라지지 않습니다. 연하게 남아있음
틴트처럼 식사후에도 강하게 남아있는 정도와는 비교하지 않을게요. 
지속력이 중요하다면 립스틱대신 틴트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4. 착색여부 
메이크업 제거했을때 입술에 남는 착색이 없어, 수정화장했을때 처음처럼 깔끔하게 발색됩니다.

 

 

 

< 디올 울트라루즈 555 >


1. 발색 
위처럼 울트라루즈의 발색력은 아주 깔끔하고 선명합니다.

2. 촉촉함 
매트하지는 않으나, 촉촉하고 글로시하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3. 지속력 
같은 울트라루즈 제품이자만 660 제품보다는 지속력이 짧다고 느꼈습니다.
울트라루즈 계열끼리도 선명하고 채도가 높은 컬러일수록 지속력이 강한것 같아요.

4. 착색여부 
착색은 역시 전혀 없고, 지우고 다시 발랐을때 깔끔한 색으로 표현되서 좋습니다.


  



< 겔랑 KISSKISS 360 >



1. 발색 
쿨톤이 발랐을 경우와 웜톤이 발랐을 겅우 발색이 살짝 달랐습니다.
쿨톤은 핑크색이 좀더 선명하고 연하게 발색되었으며
웜톤이 발랐을 경우엔 좀더 채도가 낮은 느낌의 핑크로 
더 진한 느낌의 발색입니다.

2. 촉촉함 
제가 사용해본 립스틱중에 단연 최고의 촉촉함과 글로시함입니다. 
틴트는 싫은데 립스틱의 매트함이 고민이다 하신다면 
겔랑의 키스키스 립스틱 추천입니다.

3. 지속력 
지속력은 좋지않습니다. 

4. 착색여부 
착색 전혀 없습니다.




< 3제품 비교 >



1. 발색 
울트라루즈660 > 울트라루즈555 > 겔랑KISSKISS 360

2. 촉촉함 
겔랑KISSKISS 360 > 울트라루즈555 > 울트라루즈660

3. 지속력 
울트라루즈660 > 울트라루즈555 > 겔랑KISSKISS 360

4. 착색여부
3가지 제품 모두 없음.


 

제가 립스틱을 사용하는 이유는 틴트를 사용했을때의 건조함때문입니다.

틴트를 사용하게되면 너무 건조해져 오히려 각질이 더 많아집니다. 원래 입술이 건조하기도 해서 더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3가지의 립스틱 제품을 리뷰하게된 이유는  립스틱의 매트함을 해결하는 방법,
또 건조한 웜톤도 어떤색이든 잘 어울릴수 있고 
매트하지않게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를 공유해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1. 웜톤이 잘 어울리는 컬러? 
바로 채도를 낮추면 대부분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2. 촉촉함 유지? 


2가지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마지막단계에 겔랑 KISSKISS 360 제품을 살짝 믹스해서 발라주는거에요!

 


믹스하게뒤면 채도는 낮춰져서 립컬러가
얼굴톤보다 차분해지고 촉촉함은 유지가 되더라구요.

그럼 사진으로 원래 컬러와 겔랑KISSKISS 360 립스틱을 믹스했을때를 비교해볼게요. 

 

 

< 울트라루즈 660 + 겔랑 KISSKISS 360 >

 

아이폰 8+ 선명하게 모드

 

 

제 피부톤에 발랐을때, 확실히 믹스된 컬러가 더 진하고 채도가 낮아진게 느껴집니다.

 

 

 

아이폰 8+ 기본 모드

 

 

 

 

 

< 울트라루즈 555 + 겔랑 KISSKISS 360 >

 

아이폰 8+ 선명하게 모드

 

 

 

 

 

아이폰 8+ 기본 모드

 

 

 

 

 

 

 

 

 

지웟을때 3가지 제품 모두 착색없이 깔끔하게 지워집니다. 

립스틱 컬러가 입술에 착색될까 걱정하는일 없이 사용가능이에요.

 


저는 디올의 립스틱컬러가 참 맘에 들었는데 생각보다 쿨톤이여야 어울리는 컬러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겔랑KISSKISS360과 믹스하니 어느 컬러라도 저한테 맞게 변하더라구요.

어떤 컬러도 웜톤에게 잘 어울리는 방법!

바로 채도가 낮은 핑크 컬러를 믹스해준다! 였습니다. 

꼭 겔랑제품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알고계신 촉촉하고 채도낮은 핑크컬러의 립스틱 사용하시면 될거같아요.

 

 

파워웜톤 + 화장알못인 제가 사용해도 너무 이쁜 립스틱 제품 3가지 리뷰 여기까지입니다. 

 

힘과 시간 들이지 않고도 얼굴톤 밝히는 방법 아주 쉽죠!

 

더 유익한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항상 노력하는 해리냥이 되겠습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친절히 알림 부탁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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