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리냥입니다.
오늘은 오산에서 최근에 생긴 고깃집 리뷰를 해보려고합니다.

오산에는 유독 소고기 먹을만한 식당이 별로 없다고 평소에 느껴왔는데
마침 소갈비살을 위주로 소고기집이 새로 생겼더라구요.

저는 일요일 저녁 7시 이 후에 방문했습니다.

 

 

< 소플러스 >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주차
가게 앞 주차장 있음
( 13정도 가능한공간 )

 

 

 

 

* 주문메뉴
소 생갈비살 소 450g ( \38,000 )
된장찌개 ( \4,000 )
계란찜 ( \4,000 )
공기밥 1 ( \1,000 )
사이다 1 ( \ 2,000 )

 

 

 

 

 

* 레이아웃
넓은홀에 의자식 4인 테이블 많아요.
룸도 있도 있습니다 (8~9개 정도로 보임)

 

룸은 번호가 써져있어요.

 

 

 

* 평가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고,
소고기는 갈비살과 꽃살, 육회가 있어요.
등심을 먹고싶었지만 메뉴에 없어서
소생갈비살을 주문했습니다.

갈비살
완전 빠싹 익히면 질긴편이고,
육즙이 살아있는정도로 겉만 노릇하게 구웠을때
부드럽고 갈비살 특유의 쫄깃함?도 살아 있었습니다.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에 비해서 양과 맛이 뛰어나 가성비가 좋았구요.
회식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된장찌개
여기 된장찌개 맛집입니다.
고기도 적게 들어간 편이 아니고
갈비살과 먹었을때 맛의 조화가 괜찮았어요.
점심특선 (소갈비살12g+된장+공기밥) 메뉴를 먹어보고싶어지는 맛이구요!
왠지 점심 특선이 제일 만족스러울듯한 느낌이에요.
나중에 재방문한다면 점심특선을 위해서 재방문하게될것같습니다.

계란찜
엄청 푸짐한 크기로 나옵니다.
가격이 \4,000 이라 처음에 비싸다 생각됐는데
메뉴가 나온거보고 계란찜이 폭발햇구나.. 생각이 들만큼 푸짐한 사이즈 ㅎㅎ
그러나 맛은 쏘쏘했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은 별로 못느꼈어요.
다음에 가게된다면 계란찜은 주문하지 않을듯합니다.

최근에 오산에서 먹어본 소갈비살 중에서는 소플러스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최상급은 아니지만 맛은 풍미가 있고 괜찮은 수준이었구요.
가장중요한것은 잘 구워야한다는것!!!!! 이게 젤 중요한거같아요.
누가 어떻게 잘 굽느냐에 따라서 이집의 맛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된찌는 필수

 

 

 

* 분위기
홀이 아주 넓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4인용 테이블이 가득 들어차있습니다.
딱봐도 회식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생각됐어요.
룸도 있는것 같은데, 문 위에 번호로 9번? 까지 있는걸보니
룸도 충분하고 회식을 위해서는 최고의 고깃집이라 생각되구요.
가격에 비해서 맛도 있으면서 공간도 적절하기때문이죠. ㅎㅎ
주변에 엘지디지털파크와 진위산단의 여러회사들이 있어서
근처에서 회식장소를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고깃집입니다!

주차공간이 가게앞에 있으나 회식 성수기인 목욜에는 꽉 찰거같은 느낌이에요.
그래도 다른 음식점에 비해서는 주차장이 넓찍한 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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