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 - 관련주 가족 재산 둘째아들

바이든 당선 - 관련주 가족 재산 둘째아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바이든 당선 가능성이 거의 확정된듯합니다. 하지만 네바다주 개표 결과를 하루 미루어 내일 발표하기로 결정하면서 아직 공식적으로 2020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개표 현황

 

바이든 당선 - 관련주 가족 재산 둘째아들

 

트럼프 대통령 213명, 바이든 후보 253명으로 바이든 후보가 앞서나가는 상황에 우편투표 개표 결과는 아직 모두 나오지 않은 상황으로 미루어 미국 현지 언론 역시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더 많은 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 - 관련주 가족 재산 둘째아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판세가 뒤집히자 개표중단과 재검표 소송 제기를 진행했는데요. 소송제기 후 몇시간 뒤 소송이 다 무엇이냐, 투표 자체가 이미 거짓이다. 라는 내용의 트윗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당선 - 관련주 가족 재산 둘째아들

하지만 미국 여론과 개표를 진행한 각 주에서는 트럼프의 소송 제기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며 개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었다며 반박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미 바이든 후보는 매직넘버 270에 더 가까워진 상태이기도 하고 우편투표층이 민주당 지지세력이 더 우세한것으로 예측한것을 볼때 또 한번의 반전 드라마가 나오기는 희박해졌습니다.

 

바이든 당선 - 관련주 가족 재산 둘째아들

하지만 모르죠. 아직 개표 결과가 나오지 않은 4개 주에서 모두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결과가 뒤집어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2020 미국대선에서 바이든 후보의 공식 당선이 선언되면 미국 대통령 선거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 당선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하네요. 조 바이든 후보는 2020년 올해 만 78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제기 핵심내용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투표 관련 소송 제기가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재검표와 개표중단을 요구한 4개의 주 모두 우편 투표 결과로 인해 판세가 뒤집어질 가능성이 높은 곳이면서 핵심 경합주에 속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이든 당선 - 관련주 가족 재산 둘째아들

- 선거일 뒤에 도착한 우편투표의 적법성 제기
 우편투표 접수 시한인 3일 오후 7시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분명히 분리해
 유효한 우편투표와 섞이지 않도록
  재판부가 명령해달라는 요구

- 미시간주에 대해서도 개표에 대한
  접근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니
  개표 중단 요구.

- 민주당 측이 투표용지 개표와 처리를
  공화당 투표 참관인들에게 숨기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이 필요하다는 입장.

- 펜실베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재검표 요구

 

미국 현지시간 2020.11.04 기준 개표결과 미확정 지역 득표율

바이든 당선 - 관련주 가족 재산 둘째아들

펜실베니아 (개표88%) - 바이든 47.8% / 트럼프 50.9%

네바다 (개표86%) - 바이든 49.3% / 트럼프 48.7%

위스콘신 (개표98%) - 바이든 49.4% / 트럼프 48.8%

미시간 (개표96%) - 바이든 50.3% / 트럼프 48.1%

조지아 (개표95%) - 바이든 48.0% / 트럼프 49.8%

노스캐롤라이나 (개표95%) - 바이든 47.0% / 트럼프51.7%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 링크 득표수 현황

바이든 당선 - 관련주 가족 재산 둘째아들

 

개표는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네바다주와 펜실베니아주 개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론은 이미 바이든 후보가 대권 고지의 9부 능선을 넘었다는 듯이 기사를 내고 있기는 하지만요. 공식 대통령 당선 발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조 바이든 후보 캠프에서는 이미 인수위 폼페이지를 개설하고, 내년 1월부터 집권을 시작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지 기후협약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이미 대선에서의 승기를 잡았다는 트윗도 게시하면서 승리를 확신하는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2020 미국 대선 제 46대 대통령 선거 당선 시 취임식은 2021년 1월 20일 입니다.

 

개표 초반 트럼프의 부진으로 바이든이 앞서갔고, 중반부터 트럼프의 맹추격이 시작되면 두 후보는 거의 하루반동안 박빙의 득표수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한국시간 11월 5일 자정부터 진행된 개표 결과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면서 판세는 바이든 후보에게로 역전되었습니다.

 

어제자 박빙의 득표를 이어가던 시점에서는 두 후보의 기싸움이 대단했는데요. 바이든 후보는 선거에 낙관적이다라며 자신감있는 성명을 발표했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우리가 이겼다 등의 트윗을 게시하며 사실상 승리선언을 하는 재미있는 장면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개표 초중반 어느정도 당선 후보가 드러났던 이전의 대선과는 확실히 다른 끝까지 긴장감있는 2020 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 였습니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 역시 푸른벽의 핵심이라 불리느 2개 주에서 승리하면서 대통령 당선을 이룰 수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위스콘신과 미시간주는 승리를 거머쥐는 중요한 지역으로써 큰 역할을 해주었네요.

 

 

2020 미국대선 핵심 경합주는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위스콘신주 총 6개 주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바이든 후보가 애리조나에서 승리하면서 펜실베니아가 중요한 지역으로 떠올랐는데요. 현 시점에서도 트럼프 후보에게는 펜실베니아와 네바다주 개표 결과가 중요한 상황이지만 이미 득표율이 바이든에게 많이 기울어 버린 상황에서 우편투표 개표만 남은 상황이라 더욱 가능성은 바이든의 승리로 좁혀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0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나온 새로운 기록은 바이든 후보의 최다득표율 입니다. 바이든은 7150만표로 트럼프대통령이 6770만표를 받은것에 비해 350만표를 앞서고 있으며 미국 대선 역사상 최대 득표수라고 하네요.

 

개표 중반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대두되었지만 막판에 역전을 당하고 말았네요. 이번 재선 실패요인 중 가장 영향력이 큰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대응 방법이었다고 예상하는 목소리가 대다수입니다.

 

선거 종료와 당선 발표 이후 두 후보 지지층간 폭력 충돌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해주었으면 하는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든 당선 - 정책방향 & 관련주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었을때 국내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까요? 먼저 바이든 후보의 성향을 보면 친화력, 현실적인 협상안, 중도적 이라는 단어로 표현 가능합니다.

 

정책 방향은 오바마 케어 확대,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업 투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으며 IT기업과 대기업들에는 마이너스가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수출기업, 태양광, 풍력발전, 청정에너지, 인프라 사업 관련 종목들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미 기대감 반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오바마케어 확대하고 중산층, 저소득층, 불법 이민자 등 보험 혜택 강화.

기업과 금융: 금융 규제 강화, 월가 규제, 테크기업의 독점적 시장구조 개편,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 강조

조세: 법인세율 21%에서 28%로 인상, 양도소득세, 100만 달러 이상 39.6% 부과

개인소득세 최고세율 재도입: 37%에서 39.6%로 인상, 소득 40만 달러 이상 사회세 부과

인프라 투자: 1.7조 달러(1,938조)의 친환경 에너지 투자, 태양광 패널, 풍력발전, 100만 개 일자리 창출에 2조 달러(2,280조) 투자

 

바이든 관련주

풍력, 태양광, 그린에너지,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헬스케어 분야

바이든 관련주 상승종목 예상 더 궁금하시다면.

 

 

11월 5일 오늘자 코스피 코스닥 지수를 상승세로 시작하며 국내 주식시장 역시 상승종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삼성전자 1.88%, SK하이닉스 전일대비 2.16%, 삼성바이오로직스 6% 상승, 2차전지 관련주 LG화학 2.31%, 삼성SDI 3.81%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인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인 OCI 8.38%상승, 씨에스윈드 7.90%, 현대에너지솔루션 6.85%, 효성중공업 4.76% 상승하며 시장은 바이든 당선에 기대치를 반영하는 모습이었지만,  IT기업 네이버와 카카오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바이든 당선 - 재산 가족 나이

바이든 후보는 민주당 주류 인물로 1942년생 현재 만 77세로, 델러웨어 대학에서 역사학과 정치학을 전공 후 시라큐스 법학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합니다. 정치 이력 역시 상당한데요. 2020 미국 대통령 당선이 공식 발표 되면 3번의 대선 후보 도전 끝에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1942년에 펜실베니아주 출생

1969년 변호사

1970~1972 뉴캐슬카운티 카운티의회 의원

1973~2008 델리웨어주 연방 상원의원

1988년 제 41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 참가

2008년 제 44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 참가

2009~2016년 제 47대 부통령

2020년 제 46대 대통령 당선 유력

 

 

배우자는 질 바이든 여사로, 슬하에는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첫째딸 나오미 바이든, 첫째 아들 보 바이든, 둘째딸 애슐리 바이든, 둘째아들 헌터 바이든. 특히나 둘째 아들 헌터 바이든의 경우 화려한 경력과 화려한 사고 경력으로도 유명한데요.

 

둘째아들 헌터 바이든

1970년생 올해 50세

MBNA 아메리카 부사장

미합중국 상무부 전자상거래정책담당관

Biden & Belair 공동설립자

암트랙 이사회 이사

로즈몽 세네카 공동설립자

유도라 글로벌 공동설립자

BHR 파트너스 이사회 이사

부리스마 홀딩스 이사회 이사

 

바이든 후보 둘째 아들 헌터 바이든은 왜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는 걸까요. 가장 큰 사건은 아무래도 형수와의 사실혼 관계가 되겠습니다. 바이든의 큰아들이 2015년 뇌종양으로 별세하자 5개월 뒤 형수와 동거를 시작합니다. 그 당시 헌터 바이든은 23년된 부인이 있었지만 별거에들어가면서 형수와 동거하게 됩니다.

 

이들은 2년간 사실혼 관계 유지 후 헤어졌다고 하는데요. 더 충격적인 걱은 조 바이든 부부가 당시 헌터 바이든과 그 형수와의 관계를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기 때문이었습니다. 개방적으로 보이면서도 보수적인 미국사회에서 큰 충격이 된 사건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형수와 사실혼 관계유지 시절 워싱턴의 스트립클럽에서 만난 스트리퍼와의 바람으로 아이가 생겨버립니다. 헌터 바이든은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친자 확인검사 결과는 그를 친부라고 알려줍니다.

 

또한 대선을 얼마 앞두고 터진 이메일 게이트 역시 큰 사건이었습니다. 헌터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북이 델라웨어주 한 PC수리점에 맡겨졌는데 당시 부리스마 이사회 자문 바딤 포자스키가 부리스마 이사였던 헌터 바이든에게 아버지인 조 바이든을 만나게 해주어서 고맙다고는 메세지와 당시 부통령으로 일했던 조 바이든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는 등, 정치적 스캔들 이외에도 헌터의 문란한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큰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여부에 대해서 헌터 바이든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2014년 마약 코카인 검사 양성반응으로 미 해군 예비역에서 퇴출되는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사실 헌터 바이든을 이렇게도 감싸고 도는 조 바이든의 태도를 이해할수 없다가도 어린시절 큰 사건을 겪었던 것을 들으면 조금은 이해가 가는데요. 조 바이든이 상원위원으로 인생 상승곡선을 타던 1972년 크리스마스 얼마 전 부인, 딸, 형 보 바이든, 둘째 아들 헌터 바이든과 함께 다같이 쇼핑을 나가게 됩니다.

 

여기서 큰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은 즉사하고 두 아들 보 바이든과 헌터 바이든은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런 아픔을 간직한 아들들을 더욱 애지중지 키우게 되었다는 후문인데요. 그렇다고해도 사건사고가 너무 많고 이해는 잘 되지 않네요..ㅎㅎ

 

바이든 재산 규모

바이든 후보 재산규모는 2019.07 기준 데이터 기준입니다. 바이든이 부통령으로써의 마지막 백악관 연봉은 23만달러, 부통령 재직 당시 75만 달러가 넘는 채무 역시 대부분 상환했다고 합니다. 바이든이 백악관을 떠난지 1년 반 만에 한화 177억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하네요.

 

퇴직한 뒤 규모가 큰 계약금으로 출판계약과 북 투어 그리고 초청연설 참여 활동이 소득의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연설이나 강연비를 조금만 봐도 1회당 어마어마한 액수거든요. 추정치이기때문에 아래 금액보다 적을수도 많을수도 있습니다만 후자에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출판계약 소득 800만달러 (한화 91억원)
홍보투어 소득 400만달러 (한화 45억원)
펜실베니아 대학 조 바이든 이른 사용 대가 소득 54만달러 (한화 6억원)
1회 강연비 40만달러 (한화 4억 5600만원)
아내 질 여사 강연비 70만달러( 한화 8억원정도)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