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 (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결막 도는 코의 점막을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급성 호흡기 감염벙을 일으킵니다.
유아가 걸리면 중증화되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기도감염을 진행시키고 하기도염으로까지 진행되다면 폐렴으로 번질수도 있습니다.
보통 늦가을에서 겨울철까지 유행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입니다.
영유아(1세이하) 들에게서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주로 발생시키며 천식이나 기고나지 폐이형성증 등 기저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도 중증 폐렴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RSV의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이 있으며 숨을 쉴때 거칠게 들이쉬고 내쉬는듯한 소리 쒝쒝소리가 납니다.
발열증상은 보통은 심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호흡곤란과 함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여 보통 입원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RSV에 의한 가장 전형적인 질병은 모세기고나지염으로 타인과의 접촉이 증가하고 태아상태일때 엄마에게서 받은 항체가 줄어드는 6개월 전후에 가장 많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RSV에대한 항체를 만들어주는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백신의 대체로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RSV항체를 체내에 주사하여 주입시켜주는 방식의 치료법을 진행시키고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항체는 체내에서 반감기가 한달정도이므로 RSV발병이 잦은 늦가을~겨울 까지는 월에 1회 투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단점은 비용이 비싸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프다면 어쩔수없는 선택이겠죠.
RSV에 감염되었다고 무조건 항체를 투여하여 치료를 진행하는거은 아닙니다.
모세기관지염, 폐렴치료 처럼 다양한 호흡기질병에 대응하는 약물과 치료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1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호흡곤란이 오는경우 입원치료를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태어났을때 면역력이 약하거나 질병이 있을경우 더욱 조심해야하는 RSV 입니다.
금일 평택의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9명이 RSV에 집단감염되어 이슈입니다.
당연히 해당병원의 신생아실은 폐쇄되었습니다.
보건소 측은 추가확산에 대비하여 전염되지 않은 신생아들과 조리원을 출입하는 성인들도 역학조사를 벌이고있다고합니다.
차후의 결과와 진행상황이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