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 마약혐의와 도피성 입대 논란

정일훈 대마초 적발과 도피성 입대 논란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의 마약 투약 적발과 혐의가 알려지면서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일훈은 2020년 5월 입대했는데요. 정일훈 마약 혐의와 도피성입대 논란 대체 어떻게된 전말인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4~5년 전부터 작년까지 지인들과 대마초를 흡입했다는 정일훈, 경찰조사 도중 올해 5월 군입대, 7월에는 검찰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정일훈은 현재 검찰 송치 직전 군입대를 한것이 아니냐, 도피성 입대아니냐며 의혹을 낳고 있는 상황이죠.

정일훈은 4~5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입했고 중개인에게 돈을 주면 중개인이 판매자에게 가상화폐로 마약을 사서 다시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상세한 정황이 올라오고 있어 팬들은 정말 정일훈의 마약 혐의와 도피성 입대가 맞냐며 분노한 상태인데요.

 

그동안 정일훈을 좋아하고 정일훈에게 빠진 시간들, 무엇보다 위로를 받으면서 쌓은 시간들이 무너져내리는것 같은 기분이라는 팬들이 상당수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돌들의 논란이 생길때마다 이런점들이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배신감으로 지난 시간들까지 변질되는 기분이 드는 부분이요..

 

정일훈이 군입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 역시 재조명받고 있는데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활동을 쉬는 기간,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해 스스로를 되돌아봤다."

"갑작스럽게 입대 소식을 알리게 돼 미안하다."

 

"대한민국 남성으로서 짊어져야할 의무를 수행하겠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의 입장은 마약 적발 사실을 전혀 몰랐고 당초 3월에 입대 예정이었으며 코로나19로 미뤄졌을뿐이는 말을 남겼습니다.

 

경찰은 정일훈의 모발검사를 통해 마약성분 검출을 확인했다고 하고 소속사는 전혀 몰랐으며 도피성입대도 아니라고 하는 상황이네요.

 

정일훈이 대마초를 구입 시 가상화폐를 통해 구입한 사실 역시 가상화폐의 익명성 보장 사실을 노렸고 중개인은 이런 방식이 안전하다고 얘기 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일훈은 비투비 소속으로 1994년생 올해 26세입니다. 누나 역시 JOO라는 예명으로 가수활동을 하고 있죠. 비투비에서는 메인래퍼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평소에 재능과 끼, 입담이  뛰어나서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MC로 자주 모습을 비추기도 했지요.

 

비투비는 이미지가 좋은 그룹 중 하나여서 이번 정일훈의 마약 적발 혐의, 그리고 도피성 입대 논란으로 팬들은 상당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목할만것은 큐브 엔터의 공식입장입니다.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향후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네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일훈이 어떤 조사 결과와 판결을 받게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대마초 합법? 불법?

한국에서 대마초는 의료용으로는 간혹 합법적 사용이 가능하나,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대마초 흡연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마약류관리법 제 61조에따라서 대마초 흡연 적발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도 일부 전체적으로 합법화가 아닌 주마다 다른 법을 적용하고 있구요. 캐나다는 전면 합법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정말 몇 안되는 대마초 전면 합법화 국가라고 하네요.

 

 

정일훈 인스타그램

인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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