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와인 추천 2021

 

와인은 종류도 다양하고 종류마다 그 맛과 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매력이 배가 되는 만큼 접근하기도 쉽지 않은 주종이라고 생각됩니다. 초보자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맛보아온 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와인, 또는 달달한 와인으로 처음 경험을 좋게 만드는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와인 6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달달한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 달달한 술을 안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만족하실 만한 와인 추천 리스트. 끝까지 잘 봐주세요.

 

 

 

 

 

초보자 와인 추천 리스트 2021

 

 

1. 안젤리 로쏘

천사의 와인, 천사의 입맞춤이라는 별명을 가진 와인으로 레드와인이면서 스파클링와인입니다. 보통 스파클링와인들은 화이트 또는 로제 와인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안젤리 로쏘 와인의 경우 레드 스파클링와인이라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죠. 레드와인의 떫은맛은 줄이고 달콤한 맛과 상큼한 산딸기 향이 느껴지는 달달 상큼한 레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도수는 6.5%로 와인치고는 크게 쎈편은 아닙니다. 당도는 중간 정도로 술이 너무 달달한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면서 와인이 처음이신 분들에게 적절한 첫 와인이라고 생각됩니다.

 

 

* 레드 스파클링 와인

* 중간정도의 달달함

* 도수는 6.5%

* 모든것이 적당함으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와인.

 

 

 

 

 

2.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

국내 판매량 최대를 자랑하는 콩코드 와인은 상당히 유명한 와인인데요. 항아리처럼 생긴 와인병이 시그니처입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달달함을 가지고 있으며 도수는 11%로 높은 편. 착한 가격 역시 인기의 비결 중 한가지 입니다. 한국의 복분자주가 생각나기도 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굉장히 달달한 편이기때문에 포도주스가 아니냐는 평가도 있습니다. 달달한 술을 좋아하면서 와인이 처음이신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인입니다.

 

 

 

 

* 레드와인

* 매우 달콤한편

* 도수가 쎈편 11%

* 가격이 착함

* 달달함, 도수, 가격 모두 가성비 최고

 

 

 

 

 

3. 발비 소프라니 모스까토 다스티

모스카토 다스티 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와인은 기본적으로 초보자들에게 접근성이 좋고 산미나 떫은맛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초보자에게 익숙한 그 라벨. 모스카토 다스티. 이것만 기억하셔도 초보자들에게는 반쯤 성공하고 들어가는 편이죠. 아틸리아 아스티 지방 모스카토 품종의 포도로 만들어지며 대중성이 강해서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입니다.

 

 

스위트 와인의 대표주자라고 불리기도 하며 스파클링 역시 약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의 음료수라고 생각하셔도 될정도? 복숭아, 살구, 과일, 오렌지꽃, 아카시아꽃.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맛과 향기로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도수는 5%로 낮은 편입니다. 역시 음료수?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와인 고르기 힘들때는 모스카토 다스티 기억해주세요.

 

 

* 화이트 와인, 약한 스파클링

* 매우 매우 달달한 편

* 도수 약함 5%

* 가격이 착함

* 초보자는 모스카토다스티!

 

 

 

 

 

 

4.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역시 모스카토 품종 포도로 만들어지며 달달함과 스파클링이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샴페인 대용으로도 많이 사용될 만큼 3번의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 보다는 스파클링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편이고 단맛은 비교적 덜하며 거품은 풍부하여 단술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샴페이 대신 축하주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샴페인 구매 시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와인 이용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 화이트 스파클링와인

* 샴페인 같은 느낌으로 샴페인 대체품으로 유명

* 가격이 착한편

* 중간 정도의 달달함

* 스파클링 강하게 느껴지는편

* 두번째 와인으로 골라보기에도 좋을듯

* 생선 요리나 샐러드에도 잘어울린다고 함.

* 파티에서 활용하기 좋다고 함

 

 

 

 

 

 

5. 파이니스트 모젤 리슬링

특별한 독일산 화이트 와인입니다. 독일 대표 품종인 리슬링 품종으로 만들어졌으며 라임향으로 상쾌한 느낌을 주는 와인입니다. 와인의 매력을 증폭 시켜주는 와인으로 맥주로 유명한 독일에서 와인으로 유명세를 탄 아주 매력적인 와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도수는 11% 이며 단맛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달달한 술을 안좋아 하시면 파이니스트 모젤 리슬링 추천입니다.

 

* 독일산 화이트 와인

* 단맛은 거의 없는편

* 달지 않은 화이트 와인이라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음

* 매콤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편

* 시중에서 파는 라임향 탄산수같은 느낌인데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6. 로버트 몬다비 우드브릿지 화이트 진판델

미국산 로제 와인으로 사실은 화이트 와인의 특징이 강하게 느껴지도 하는 와인입니다. 크게 달달하지는 않지만 과일향이 강하게 느껴져 상큼함과 더불어 향으로 더욱 달달함에 취해볼 수 있는 와인입니다. 수박, 체리 등등 여름스러운 과일향이 많이 느껴지는 편이고 도수는 10.5%로 가벼운 바디감과 향기에 비해서는 도수가 쎈편입니다. 가벼운 느낌으로 계속 마시다가 어느새 취해있을법한 와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색감이 인기의 요소이기도 한 로제와인. 향이 강한편이라 허브가 들어간 음식이나 스모키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과일향이 강하게 들어오고 마무리는 화이트와인 특유의 텁텁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 미국산 로제 와인

* 단맛은 거의 없음 (5번보다는 살짝 단편)

* 색감이 구매욕구를 상승시키는편

* 향이 강한 음식들과 잘어울리는편

* 장점이 강한 향이 호불호를 가를수도 있다고함

 

 

 

 

 

 

 

7. 와인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

봄에는 화이트와인과 로제 와인, 여름에는 스파클링 와인, 가을 겨울에는 레드와인이 그 풍미가 좋다고 하는데요. 와인마다 온도 역시 풍미를 최대로 이끌어 내는 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스파클링와인과 샴페인은 -8도, 화이트 와인은 -10도, 로제와인 레드와인은 -13도, 바디감이 유독 무겁다 싶은 레드와인의 경우 -18도 정도가 마시기 좋은 온도입니다. 바디감이 무거울수록 낮은 온도에서 더욱 풍미가 좋은 편이네요.

 

와인을 따를 때에는 1/3정도만 먼저 따라서 향을 즐긴다음 잔을 두세번 돌려 공기와 접촉시켜 디캔딩 효과를 준 뒤 한번더 향을 맡아보면 그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좋은 와인, 나쁜와인으로 구분하기 보다는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면서 그 과정을 즐긴다면 그 자체로 좋은 와인이 될 것 같네요.

 

 

 

마치며

술은 맛과 향 자체도 매력이 넘치지만 사실 그 분위기와 어울어 질때 더욱 풍부해지는것 같습니다. 단지 맛으로만 느낄 것이 아니라 주변에 좋은 분들과 분위기.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갖추어 질때 더욱 매력이 발산된다는점이 아주 재미있네요.

 

 

 

무엇보다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에서도 와인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최근들어 와인의 매력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혼술, 홈파티가 더욱 많아지는 요즘 맛있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인으로 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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