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의 금리1%인하와 양적완화가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기준3/15 결정)
기존 1%~1.25% 였던 금리는 1%인하 결정으로 0.0%~0.25%로 낮아졌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와 양적왕화 결정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에도 사용된 방법입니다.

* 양적완하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 정책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 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
정책 금리가 0에 가까운 초저금리 상태여서 더 이상 금리를 내릴 수도 없고, 재정도 부실할 때 경기 부양을 위해 사용

금리인하결정 바탕에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단기적 경제위축, 하지만 그로인해 앞으로의 경제전망에 위험을 감지했기때문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가계와 기업의 신용 흐름을 지원하기 위한 폭넓은 수단(=양적 완화) 을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채보유 최소 5천억달러, 주택저당증권(MBS), 보유 최소 2천억달러 각각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기준 3/16 부터 미 연준은 400억달러어치씩 매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 금리 인하가 시장에 주는 영향
금리인하는 시장으로 하여금 예금, 저축 등이 아닌 위험자산이라 불리는 자산들에 눈을 돌리는 효과를 줍니다.
위험자산이란 부동산, 주식이 대표적입니다.

위험자산의 활성화가 시장을 활성화


미 연준의 금리 인하결정은 코로나로 위축, 악화된 내수 경제를 살아나는 효과를 기대하게합니다.
여러가지 변수와 악재가 많은 요즘, 미국 금리인하와 양적 완화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미국의 금리인하 결정은 자국내 영향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게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로 한국은행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될지 궁금해집니다.

 

 

* 20031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인하 결과

 

200316 오후 4시 기준 한국은행은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예정보다 앞당겨 금융통화 위원회를 연것은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민들의 관심사는 금리인하 조정 폭에 집중되고 있으며, 예상으로는 기준금리 0.25~0.5% 인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1% 금리인하로 제로금리 발표를 했기때문에 한국은행 역시 0.5% 금리인하로 ( 0.5% 인하 시 기준금리는 0.75%) 사상최초 0% 대의 금리로 낮추는 가능성도 배제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한국은행이 긴급하게 금융통화위원회를 소집한것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아직 국내시장이 하락폭을 면치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코스피지수가 살아있는 반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3/13 연기금3000억원을 투입하여 코스피지수 1700대 후반을 지켰지만, 3/16 오늘 장 시작 1800대 반등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1714로 마무리하여 아직까지 경제위기 해결에 촉각을 세워야 한다는것을 상기시켰습니다.

코로나19가 유럽국가와 미국에서 성행하며 미국은 금리인하와 양적완화라는 빠른 판단과 결정을 내렸고,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아직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4시 50분 현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5% 인하하여 기준금리 0.75% , 사상 첫 제로금리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기준금리 1.25% → 0.75% (200316 금리인하 결과, 사상 첫 제로금리)

금리인하로 인해 어떤 영향이 있을지 유심히 모니터링해야겠습니다. 시장에는 변수가 많고 현재는 악재도 있기때문에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어떤 방향성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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