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밎 접촉자 격리 기준이 변화가 있다는 발표에 밀접접촉자와 미접종자의 격리 기준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14일이었던 격리기준이 2022.01.24 변경된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1. 코로나 확진자 및 접촉자 격리 기준 변동

구분 예방접종
접종완료자
미접종 &
그 외 예방접종자
확진자 무증상 7일 격리 10일 격리
유증상 7일 격리 10일 격리
밀접접촉자 수동감시 7일 격리
6~7일차 PCR 검사 6~7일차 PCR 검사

 

정은영 질병청장은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의 핵심은 한정된 방역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체 확진자 규모의 통제보다는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이라고 설명하면서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관리대응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에 집중하며 이외 대상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게 되구요. 아울러 유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의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러한 진단검사 체계 전환은 오는 26일부터 오미크론 우세지역에서 우선 시범적용합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반영해 예방접종력 여부와 증상 유무를 고려해 확진자접촉자의 격리기간을 바꿔 오는 26일부터 전국에 적용합니다.

 

2. 코로나 확진자 및 접촉자 격리 기준

이에 확진자 격리기간은 예방접종완료자는 7일이며 미접종자 및 이외 접종자는 10일입니다. 그리고 밀접접촉자 중 예방접종완료자는 수동감시를, 미접종자 등은 7일 자가격리하며 모두 67일차에 PCR검사를 하게됩니다.

 

7일 격리해제 시에도 추가적인 3일 동안에는 KF94급의 마스크 상시착용과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방문 제한 그리고 사적모임 자제 등의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으며, 백신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사회적거리두기 - 오미크론과 예방접종 효과

이어 예방접종의 효과는 뚜렷하다며 지난 1월 2주 차에 예방접종에 대한 효과를 분석한 결과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3차 접종자의 11배, 2차 접종자의 5배가 높은 것으로 지속적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감염 시에 중증사망의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미접종자 그리고 2차 접종 후에 3개월이 경과한 3차 접종 대상자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는 빠른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과 사람 간 접촉 증가로 확진자 폭증이 우려되므로 고향 방문 전에는 반드시 3차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키고, 상황별 권고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설 연휴 고향 방문, 여행으로 기차 또는 비행기 등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서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면서 마스크 가드 등 액세서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권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발힌바 있습니다.

 

마치는 글

오늘 변경된 코로나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미접종자 자가격리 기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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