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업체들의 요금 인상세가 무서운 요즘 이용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점점 커지고 있죠.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는 와중에 배달비가 무서워서 셀프 포장을 해오는 포장족도 늘어나고 있다고해요.
얼마전에는 같은 아파트 주민들끼리 같은 시간에 같은 치킨브랜드에서 배달시키려는 사람을 모집하여 같은 픽업장소에서 기다렸다가 받아가는 배달비 절약 방법도 핫하게 올라왔습니다.
그러던 와중 택시+포장할인 VS 배달비내고 배달하기
둘 중 어느것이 더 저렴할까 하는 궁금증 해결에 나선 분이 있다고 하네요.
1/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썰입니다.
<3일전에 했던 배달음식 실험 썰>
이 네티즌은 당구장 알바생으로 자신을 소개햇으며
배달앱 이용 중 신박한 방법을 알아내서 실험해봤다고 하네요.
밥을 시켜달라는 손님들의 요청에 배달앱을 보던 중 배달비가 4천원까지 치솟은것을 확인
>이를 손님들에게 전달
한 손님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
> 배달비를 낼 바에 택시를 타고 가서 음식을 받아오겠다.
> 포장할인을 받고 콜택시를 식당으로 보내 음식을 픽업하여 당구장으로 가져다 달라고 해본다
실험결과는 과연?
식당부터 당구장까지의 택시비 : 3,500원
포장할인 : 3,000원
총 배달비 = 택시비-포장할인 = 3500-3000
= 500원
배달앱에서 시켰을경우 배달비는 4,000원
택시를 이용한 음식픽업비용 총 3,500원
결과적으로 배달비보다 500원 저렴하다는 후기를 올렸다고 하네요.
이에 댓글 반응은 신박하다, 포장할인 있는 근처 가게면 쏠쏠할것 같다. 기발하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택시기사가 택시운송업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배달만하게 될 경우 규정위반으로 사업면허 취소까지 될수 있다고 하니
실험결과는 실험결과로만 봐야겠네요.
무튼 배달비가 비싼게 문제..
반대로 배달업으로 전향하면 쏠쏠할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