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는 청소를 자주 하게 되는데 이외로 냉동실은 온도가 더 낮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돼서 청소를 소홀히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냉동실은 장기적으로 보관하는 식품들이 많아서 건드리기 힘들기도 하구요. 여름철에는 특히 냉동실 청소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식중동 예방이 된다고 하니 오늘 알아볼 올바른 냉장고, 냉동실 청소 방법 참고해주세요.

 

냉동실 청소 방법

1.위생장갑 또는 고무장갑을 끼고 변색되고 냄새가 나는 음식,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를 먼저 정리해줍니다.

 

2. 냉동실을 청소하는 동안 냉동실 안에 있던 식재료는 모두 꺼내서 아이스박스에 얼음 또는 얼음팩과 함께 보관해둡니다.

 

3. 전원은 내려준 상태에서 냉동실 대청소를 진행합니다. (때문에 냉장고, 냉동실 대청소는 함께 진행하는게 편합니다.)

 

4. 내부는 세척, 소독 후 건조까지 완료해주세요.

 

5. 냉동실 내부 벽이나 분리되지 않는 부분들은 식초와 물을 1:1로 희석한 혼합물을 스프레이통에 담아 뿌려가면서 닦아줍니다.

요즘에는 좀더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냉장고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냉장고 전용 세척 세제 구매 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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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리할 수 있는 서랍, 선반 등을 꺼내서 따뜻한 세제로 세척 후 깨끗한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6. 냉장고 보관 요령에 따라 식재료 간 교차오염이 일어나지 않게 위치를 잘 선정하여 정리해줍니다.

 

7. 냉장고 청소를 마친 후 손을 씻고, 사용한 도구들 역시 세척 후 깨끗이 말려줍니다.

 

냉장고, 냉동실에 대한 편견과 청소 주기

냉장고, 냉동실은 온도가 낮아서 세균이 번식하지 어렵고, 또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한 음식에 대해서는 세균 번식에 대해서 관대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고 하죠. 냉동실의 경우에는 청소에 대해서 관대한데 매주 1번은 간이 청소를 해주고, 냉동실 대청소는 3~4달에 한번정도는 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기온이 높아지고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지금 4~5월쯤 한번씩 냉동실 청소를 해주는것이 좋겠지요. 하고나면 더 뿌듯한 냉장고, 냉동실 청소 올바른 방법으로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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