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중위소득100% 이하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위소득100% 대상으로 결정한 이유는  코로나 피해와 대응에 있어 어중간한 포지션으로 피해를 보면서도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을 선정한 것입니다.

* 대상 :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117만7000 위기 가구)
-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 영세 자영업자
- 비전형근로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

 

* 중복대상자는 제외 : 코로나19 정부지원 혜택가구,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 수급자, 기타 청년수당 수급자

 

* 재난긴급생활비 소진기간 : 2020.06월 말

 

* 지급금액 : 최대 50만원
- 1~2인 30만원
- 3~4인 40만원
- 5인 이상은 50만원

 

* 지급형태 : 신청자가 택1
- 지역사랑상품권 (10% 추가지급 혜택있음)
- 선불카드

 

* 신청기간
- 온라인 신청 20.03.30 ~ 5.15 ( https://wis.seoul.go.kr/ )
- 현장 신청 4.16 ~ 5.15 ( 동주민센터 )

 

* 신청방법 및 심사과정
- 공적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의 '온라인 5부제'를 시행

-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신청 ( https://wis.seoul.go.kr/ )

- 4.16 ~ 5.15 현장접수 (동주민센터)
- '행복e음시스템(보건복지부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자 소득 조회
- 시스템을 통한 소득조회 완료 후 3~4일 내로 지급이 결정
* 행복e은시스템에서의 소득조회는 심사과정에 필요, 신청단계에서 필요하지않음

 

* 중위소득
전체 가구 중 소득을 기준으로 50%에 해당하는 가구의 소득

 

* 중위소득 100% 이하 범위
- 1인가족 1,757,194원
- 2인가족 2.991.980원
- 3인가족 3,870,577원
- 4인가족 4,749,174원
- 5인가족 5,627,711원

 

 

출처 : e-나라지표

이번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받을 서울시의 중위소득 100%가구는 117만7000가구로 예상됩니다.
(서울시 중위소득 100% 이하 191만 가구 중 이미 지원대상인 73만 가구는 제외됨)

박원순 시장은 이번 긴급재난생활비 대상인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가 종전에 지원을 받지 못하였고,
실제적인 코로나 피해계층이라는것을 인식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에 투입된 예산은 3270억원이며, 부족분 추경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이 그동안 코로나사태를 겪으면서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피해를 보고 있었던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관련, 공적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의 '온라인5부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서울시에 따르면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은 30일부터 서울시 복지포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날로부터 7일 이후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191만 가구 중 추경예산 등으로 정부지원을 받는 73만 가구를 제외한 117만7000가구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