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약제 클로로퀸을 코로나 '치료용도' 사용 승인하겠다는 속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을 전쟁에 비유하며 의료전쟁에서 이겨야한다는 의지를 비친바 있습니다. 발언이후 코로나 치료 가능성이 대두 되었던 말라리아 치료제에대한 FDA식품의약국 승인 절차를 거쳤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몇달의 승인과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의 긴급성과 심각성을 고려하여 몇달에서 즉시로 단축하는 빠른 판단력을 실행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의 전례없는 심각한 코로나사태를 이겨내기위한 신속한 판단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됩니다.

행정절차에 얽매이지않는 신속한 판단과 결정은 정말이지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통하는 방법을 신속하게 찾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전쟁에 비유하며 이겨내고자하는것, 빠른시일내에 방법을 찾으려 최선을 다한 실행력은 코로나19가 의료, 국민건강에 대한 문제인것이 제일 크지만 그에 따른 경제위기와 모든 파생문제들에대한 심각성이 점점 짙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저는 “언제나 그러하듯이 우리는 방법을 찾을것이다.” 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빨리 코로나19를 진정시킬 방법을 찾고 모든 문제들을 극복해낼지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아직 임상실험 결과가 충분한 근거를 갖지 못하는 상황이라 국내 전문가들은 코로나 예방책으로 클로로퀸을 복용하지 말것과, 그 부작용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 클로로퀸 부작용
- 간독성
- 신경성 난청
- 환각
- 재생불량성 빈혈증
- 백혈구 감소증 등

중국 칭다오대 약대·시립병원 연구팀은 지난 19일 국제학술지(BioScience Trends)에 발표한 논문에서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관련 폐렴에 대해 확실한 효능과 함께 허용 가능한 안전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 코로나19에 의한 폐렴 예방과 진단, 치료 지침에 포함시킬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
국내 전문가들은 이런 논문에 제시된 클로로퀸의 효과가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치료에 국한한 것
바이러스의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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