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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코로나 사각지대 '집단감염' 해결한다 - 취합검사법(Pooling)
* 취합검사법(Pooling) ?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는 방식입니다. 양성이 나올 경우 남은 검체를 개별 재검사해 감염여부를 최종 확인합니다. 음성이면 재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러 명의 검사를 한 번에 마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해석. 코로나 감염위험군 (=병원, 요양병원 등) 질병감시를 위한 취합검사법의 핵심은 검사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것입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증상은 없으나, 감염예방을 위해 주기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원자 등 고위험군 감염선별에 유용하다"는 것입니다. 빠른 검사로 미리 감염여부를 모니터링하여 집단감염이 더 많이 퍼지기전에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원리입니다. 취합검사법은 코로나19 확인 검사에는 사용되지 않습니..
2020. 4. 9. 16:40